격정의 시대 2014년~

그닥~ 긴 세월을 살아 온 것도 아닌데....

유달리 올해 2014년은 충격적인 사건이 많은 한 해 였던거 같다.

 

화려한 벗꽃이 흩날리던 4월에

 

 

세월호 사건으로 꽃다운 우리 학생들을 수백명 데리고 가고

 

 

 

 

'땅콩 회항'으로 드디어 표출된 부유층의 치부~

 

 

 

연말이 되니 각종 변화의 변경의 소식들이 들려오고

세계에서 5번째로 '정당해산명령'이라는 판결이 우리나라에서.....

 

이념이 다르다는 것이

삶을 살아가는데 그리 큰 문제가 되는 것인지....

 

서로 다르다는 것을 왜 인정 못하는 걸까???

 

나는 어떤지 뒤돌아 보는 시간을 가져야 될거 같다.....

 

수백년간 서로 다른 생각때문에 조율을 못해서

생겨난 전쟁들이 얼마나 많은지~

 

그 이념들이 정말 사회를 위해 갖게 된 이념인지....

자신의 이득을 가져오기 위한 합리적 도구로 사용하는 것은 아닌지...

 

조용히 생각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