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자/투자기본상식

환율의 결정과정과 변동요인

by 화이트수경 2012. 12. 23.

환율은 외환시장에서 거래되는 상품, 즉 환율은 외환의 가격인데 '1달러가 몇원이나?'하는 개념이다.

따라서 환율 결정원리는 기본적으로 일반상품의 가격결정 원리와 동일하다. 따라서 외환에 대한 수요곡선과 공급곡선이 만나는 점에서 균형이 이루어지며 이때의 균형환율이다.

 

환율결정이론이란 외환에 대한 수요와 공급이 어떤 변수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그러한 변수들 사이에 어떤 관게가 있는지를 설명하는 것이다. 그런데 이러한 환율결정원리를 분석하는 모형은 국제경제환경의 변화를 반영하고 있다. 즉 1970년대까지는 주로 경상수지의 변화에 의해 환율이 결정된데 반해 1980년대 이후에는 국제간의 자본이동의 증가로 자본수지의 변화가 환율변동에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등장하게 되었는데 환율결정이론도 이러한 환경변화에 따라 변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