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량 변화의 경우 경기나 물가와는 달리 이자율에 미치는 영향이 어느 한 방향으로 나타나지 않고 서로 상반된 방향으로 나타날 수 있다. 이는 사람들이 보유하기를 원하는 양 이상으로 통화가금융시장에 머물면서 채권 등 금융자산구입에만 사용되지 않고, 실물자산을 구입하는 데도 사용되어 물가를 자극하거나 소득수준을 높일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통화량이 늘어날 경우 그 파급효과가 어떠한 경로로 따라가는 가에 따라 이자율은 올라갈 수도 있고 내려 갈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통화공급의 증가가 이자율에 영향을 미치는 경로는 유동성효과, 기대인플레이션효과(피셔효과), 소득효과 세가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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