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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꽃꽂이 9월의 네번째 주일

by 화이트수경 2013. 10. 1.

성전꽃꽂이

9월의 네번째 주일

 

 

 

 

 

9월도 마지막

세월 참 빠릅니다

시간이 빠른가요~

봄이 어제였던듯 한데

벌썸 가을이라고

낼모래 겨울이라고

찬바람이 부네요

 

 

따뜻한 커피한잔이 그리운 시간입니다

따뜻한 말 한마디에 눈시울이 적셔지는 시간입니다

 

 

차갑기만 한 시간

따듯한 꽃꽂이를 하고 싶은데

계절은 따뜻함과는 멀어지는....

 

 

너무 하얀 색은

차갑죠?

따뜻할 수 있도록 노란 국화

핑키국화로 여백을 준비합니다

알알이 열매들이 조금 더 채워줄까요? 우리 마음을~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은 가을입니다

주님의 따뜻한 미소와 손길이 오늘밤 꿈속에 ~

모두의 꿈속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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