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맥추감사주일 성전꽃꽂이

맥추감사주일 성전꽃꽂이

7월 두번째 주일

 

 

너무 너무 뜨거운 7월

특히 올해는 핫~ 뜨거

올해 장마도 늦게 짬깐 내리고 말아버렸네요

 

그래서 그런지 과일은 매우 달고 맛있네요

그런데 문제는 이러면 혹시 늦게 어떤 태풍이 오지 않을까 걱정도 되고

또 너무 가물어서 올해 농사를 망치지나 않을까 도 걱정이네요

 

아무튼 벌써 반년이 훅! 가버렸어요

 

지나온 날들을 감사하며 맥추감사주일 맞습니다.

 

 

 

 

오늘 꽃꽂이는 의도치 않게 ~

생각했던 그림과 전~~~~~~~~~~~~혀 다르게 나왔답니다.

 

꽃집의 사장님이 미리 챙겨놨다고 하면서

안겨주시는 해바라기와 이끼사를 두단씩이나~ ^^;;;

 

 

 

그래서 소재는

이끼사, 해바라기,조,밀, 소국,금사매,맨드라미,팔손이잎

 

 

 

 

 

 

 

 

 

색을 입힌 소재를 살때는 꼭 주의해야 되여~

새것인지 묵은것인지

아~ 약간 쫌 그렇더라구여~

 

 

 

 

 

 

 

 

이끼사로 뒤에 배경을 세우고

해바라기를 사이사이 넣어주었어요

 

그리고 조와 밀을 묶어서 세워 봤어요

 

소재들의 길이가 좀 짧은듯해서

넓은 수반위에 높이가 있는 수반을 하나 올려놓았답니다.

 

 

 

 

 

 

 

핑크빛이 도는 맨드라미의 색이 이쁘죠~

 

해바라기와 맞추어서 소국의 색상을 선택했답니다.

 

금사매의 가지가 너무 많이 퍼지고 처져있어서

더 넗게 펴지를 못하다 보니 약간 가분수처럼 느껴져서 ㅠㅠ;;;

 

 

 

 

 

 

 

이번 주는 너무 더웠어요 ^^;;;

 

 

 

 

 

 

 

남은 소재를 사용해서

작은 공간을 장식해 보았습니다 ^^

 

 

 

더운 여름

건강하게 ~

^^